Hi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의 역대왕 조표 더보기 소강절 선생과 주역 우주 시간의 비밀을 밝힌 소강절(우주1년 = 원회운세元會運世) 진인(眞人) 소강절(邵康節) (1편)소옹(邵雍, 1011~1077)은 중국 북송의 성리학자(性理學者), 상수학자(象數學者)이며 시인(詩人)이다. 자는 요부(堯夫), 자호(自號)는 안락(安樂)이며, 강절(康節)은 사후에 내려진 시호(諡號)이다.소강절의 집안은 증조부가 송 태조(宋太祖)의 휘하에서 군관을 지낸 것을 제외하고는 관직에 나선 사람이 없었다. 아버지 소길(邵吉, 989~1067) 또한 관직에 나가지 않은 까닭에 집안은 항상 넉넉하지 못하였다.그는 젊은 시절 입신양명(立身揚名)하고자 과거에 뜻을 두고 추위와 더위를 참고 견디며 독서와 사색으로 밤을 지세우다 문득 탄식하였다. “옛 사람들은 지나간 것을 높이고 친구처럼 지냈는데 나만 아직 .. 더보기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보니 입력 : 2015.07.24 03:00 | 수정 : 2015.07.24 07:09[유라시아 철길 위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보니 - 최종석 기자 르포최종석 기자'유라시아 친선 특급'인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9288㎞를 무궁화호와 비슷한 시속 80~90㎞로 달린다. 이 열차는 침대차 9량, 식당차 2량을 비롯해 총 15량으로 구성돼 있다. 침대차 한 량엔 약 3㎡ 크기의 방 9개가 있다. 방은 2인실과 4인실로 나눠져 있다. 침대의 길이와 폭은 키 170㎝ 성인이 똑바로 누우면 꽉 찰 정도로 짧고 좁다. 하지만 창 밖으로는 정반대의 풍경이 펼쳐진다. 끝이 보이지 않는 녹색 평원에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와 무성한 수풀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선로 옆은 분홍과 노랑 등 각.. 더보기 유라시아 친선특급_071515 [통일코리아 프로젝트 3년차/준비해야 하나 된다] 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장정 이준 열사의 외증손자인 조근송 씨가 15일 러시아 우수리스크 쑤이펀 강가에 위치한 이상설 선생 유허비 앞에서 절을 하고 있다. 우수리스크=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제937호는 15일 도착 예정 시간보다 30분 늦은 오후 8시 15분(현지 시간) 블라디보스토크 역으로 들어왔다. 광복절을 상징하는 듯한 시간이었다. 출정식이 열린 블라디보스토크 역에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출발점을 상징하는 표시탑이 서 있다. 탑 중앙부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의 거리를 상징하는 ‘9288(km)’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이준 열사의 외증손자 조.. 더보기 [연해주]속초~러시아 자루비노 국제항로 6월 재개된다 속초~러시아 자루비노 국제항로 6월 재개된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입력 : 2015-02-05 21:31:39ㅣ수정 : 2015-02-05 21:33:06 강원 속초와 러시아 자루비노를 연결하는 속초항 국제항로가 오는 6월 재개된다. 강원도는 속초항 국제항로(옛 백두산항로)를 운항할 새로운 선사인 DBS크루즈훼리(주)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에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면허를 신청했으며 선박 확보작업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DBS크루즈훼리(주)는 3만t급 선박을 확보, 6월 말부터 러시아 자루비노~속초~일본 마이즈루를 운항할 계획이다. 속초항은 수도권에서 북한, 극동러시아, 중국 동북3성, 일본 중북부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동북아지역 무역과 교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더보기 [세계사]간추려본 서양사 간추려 본 서양사 사진설명: 알라스카 팍스하이웨이 상에 있는 이글루 건축물이다.알라스카 랜마크중에 하나이다. 서양사 기록 [ 시간 날때 마다 조금씩 업데이트를 하는 진행중인 파일 ] [기원전 BC ] 4500년 이집트에서 농경목축 생활 시작. 3300년 상이집트의 게르제문화기 3100년 나르메르(메네스?) 이집트 통일. 이집트 제1왕조 개시. 2600년 그리스 본토에서 초기 헬라딕시대 시작. 크레타섬에서 초기 미노아시대 시작. 트로이 제1시 건설. 이집트 제4왕조. 2400년 트로이 제2시 건설 2334년 사르곤이 아카드왕조 창시. 2154년 아카드왕조 붕괴 2112년 우르남무가 우르왕조 창시. 우르남무법전 성립. 2050년 이집트 제11왕조에 의한 통일로 중왕국시대 시작. 2004년 우르 제3왕조 붕괴.. 더보기 [연해주]연해주 포시에트마을 이민역사의 발원지 잊혀진 독립운동의 발원지 러시아 연해주땅 구한말 국경을 넘다가 잡히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시대 였다. 1863년 러시아 땅 포시에트 마을에 한인 13가구가 이주하여 생활 했다.지금도 개인이 운영하는 역사 박물관 작은집에서 그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1908년에는 연해주 일대에 4만5천명의 조선인이 거주했다. 더보기 [인류]뛰어났던 네안데르탈人 뛰어났던 네안데르탈人은 왜 '우리의 조상' 호모 사피엔스에게 밀렸나 인류의 직계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는 4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주했다. 당시 유럽에는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즉 네안데르탈인(人)이라는 또 다른 인류가 살고 있었다. 하지만 네안데르탈인은 호모 사피엔스와 경쟁하다가 3만년 전 멸종했다. 사실 네안데르탈인은 호모 사피엔스에게 뒤지지 않았다. 몸집이나 뇌의 부피도 호모 사피엔스보다 훨씬 컸다. 호모 사피엔스의 직계 후손인 오늘날 인류의 뇌 용량은 평균 1400㏄이지만, 네안데르탈인은 1600㏄에 이른다. 네안데르탈인은 뛰어난 사냥꾼이었다. 이들은 사슴, 멧돼지, 말 등은 물론 들소, 코뿔소, 심지어 맘모스까 지 사냥해서 잡아먹었다. 크로아티아의 박물관에 전시된 네안데르탈인 가족.. 더보기 [서양사]미국의 역사_1 미국의 역사_1 뉴 잉글랜드 식민지 시대처음 대 미국 제국은 독립적인 대제국을 형성한 상태가 아니었다. 즉 대 영국 제국의 식민지로써 대 영국 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대 영국 제국은 한정된 영토에 인구가 자꾸만 늘어나자 1620년에 결국 일부 대국민들을 강제적으로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시키는 정책을 폈다. 그러나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를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청교도인들이었고, 당시 대 영국 제국의 대천황이었던 제임스 1세가 청교도를 강력히 탄압했기 때문에 결국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민을 가는 것이었다. 흔히 오늘날에도 대 미국 제국에는 똑똑하고 용감한 사람들이 넘쳐난다는 말은 아마도 이 청교도인들 덕분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청교도인들은 진보적이었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더보기 [연해주]중국, 러시아 극동 자루비노항 개발 참여 중국, 러시아 극동 자루비노항 개발 참여2014년5월23일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나진항, 청진항 등 북한 동북 지역 항만을 통한 '동해 출구' 확보에 주력해온 중국이 러시아 극동 항만 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북한, 러시아와 접경한 중국 지린(吉林)성은 최근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에서 러시아 최대 항만운영기업인 슈마그룹과 연해주 하산구 자루비노항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23일 전했다.양측은 중·러 접경도시인 지린성 훈춘(琿春)에서 육로로 60㎞ 떨어진 자루비노항을 연간 물동량 처리능력 6천만t 규모의 다목적 항만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바인차오루(巴音朝魯) 지린성장은 "지린성은 현재 '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