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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제주해군기지]제주해군기지 크루즈·함정 동시정박 해양휴양지로 제주해군기지 크루즈·함정 동시정박 해양휴양지로오는 2014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민(民)·군(軍) 복합형 해군항’이 들어선다. 관광미항 기능을 갖춘 해군항은 15만t급 크루즈 선박 2척이 접안할 수 있는 해양공원 및 휴양지다. 군사적으로는 함정 20여척이 정박하는 기동전단 모항이다. 남방해역 해상수송로 안전 확보와 중국과의 이어도 분쟁에 대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세계 최초 민·군 복합형 군항국방부와 국토해양부,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서귀포시 인근 강정마을의 53만㎡(16만평) 육상부지에 민·군 복합형 해군기지를 개발하는 내용으로 된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했다.국방부는 전 세계적으로 민·군 복합형 군항은 제주 해군기지가 처음이며, 출입구는 동일하지만 민·군항이.. 더보기
[이어도분쟁]中 '이어도 영유권 주장' 웹사이트서 삭제 中 '이어도 영유권 주장' 웹사이트서 삭제(뉴시스 2008.08.14) 한-중 외교장관 회담 개최 【서울=뉴시스】 중국 정부가 13일 정부 웹사이트에서 이어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했던 내용을 삭제했다. 중국은 국가해양국의 공식 자료를 게재하는 사이트인 해양신식망(국가해양정보센터)에서 지난해 12월24일부터 게재한 자료를 통해 "쑤옌자오(이어도)가 중국 영해에 있고 200해리 배타경제수역(EEZ) 안에 있어 중국 영토"라고 주장해 왔으나, 서울에서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열린 이날 이 내용을 삭제했다. 웹사이트에는 대신 "쑤옌자오는 한중 양국의 200해리 경제수역이 겹치는 지역에 있고 귀속 문제는 양국간 협상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그러나 "쑤옌자오는 고대부터 중국 어민들의 어장이었다. 당.. 더보기
[이어도분쟁]韓中, 200해리 해양 경계선 유엔에 제출 韓中, 200해리 해양 경계선 유엔에 제출 (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우리나라가 실효지배 중인 이어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중 국이 12일 대륙붕 경계에 관한 예비정보를 유엔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중국이 또다시 이어도를 한·중 양국의 200해리 경제수역이 겹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국의 대륙붕 경계선에 포함시켰는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이 마감시한인 13일을 앞두고 대륙붕 경계 에 관한 예비정보를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 제출했다대륙붕 경계 예비정보 제출은 배타적경제수역인 200해리를 초과해 대륙붕 경계선을 설정하려는 국가는 CLCS에 대륙붕 경계정보를 제출해야 한다는 유엔해양법협약 규정에 따.. 더보기
[이어도분쟁]중국 또 ‘이어도’ 야욕, 정부는 대책 부재 중국 또 ‘이어도’ 야욕, 정부는 대책 부재 중국 대륙붕 경계에 관한 예비정보 유엔에 제출, 논란 예상 강효백 교수 "감성적 대응 삼가고 정부 컨트롤 타워 세워라 ◇ 태풍 길목 지키는 이어도종합해양과학기지. ⓒ연합뉴스 중국이 12일 대륙붕 경계에 관한 예비정보를 유엔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한번 ‘이어도’를 둘러싼 영토 논란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어도 문제를 집중 연구해왔던 강효백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교수는 “정부에 영토문제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중국, ‘이어도’ 자국의 대륙붕 경계선에 포함시켰는지 여부 ‘촉각’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이 마감시한인 13일을 앞두고 대륙붕 경계에 관한 예비정보를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