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t creation/영화 인생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식사



        Breakfast at Tiffany's




































































바람이 몹시도 심한날 1960년대의 부드럽고 로맨틱한 영하 한편을 본다.
한때 딸아이가 학생시절 오드리 헵번을 좋아해서 관련물들을 모아 주던 생각이 난다.
마침이 영화의 무대가 맨하탄이라 맨하탄 살던 때를 생각하며 즐겁게 보았다.
좋아하는 문리버[Moon Rive]음악이 주제음악으로 나와서 더욱 분위기가 좋았는 지도 
모르겠다.지금 보아도 감히 누구도 따라하기 힘든 미모와 연기력의 소유자 였다.
이미 오래전 세상을 떠난 연애인 이지만 아직도 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 시절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마치 내일 아침 맨하탄을 걸치고 나서도 
잘 어울릴 법한 새련된 의상들이다. 하지만 이 시절 연애인이나 여주인공들이 
담배를 흡연하는 장면들을 자주 사용하므로 사람들로 하여금 흡연을 조장한 어두운 
증거를 남겼다. 애완용 고양이를 폭우 속으로 내몬 장면은 요즘같으면 
애완동물 보호자들의 항의로 영화개봉 자체가 힘들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세월의 무상함을 실감케하다. 아마도 사람들은 오래도록 그녀를 기억 할것이다. 





















'Art creation > 영화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광의탈출(The Exodus)  (0) 2019.03.24
웰리 로보트 영화  (1) 2015.12.14
[영화] 오싱  (0) 2015.01.07
[영화]Encore Presentation of ‘Patterns of Evidence: Exodus  (2) 2013.12.10
1950년도 영화언어  (0)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