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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조선의풍경-1903년




 1903년 서울 서당 (촬영자 Herbert Ponting )



1897년 9월 6일 제물포 경인선의 기공식



1903년 서울 근교 (촬영자 Herbert Ponting )





1903년 부산 (촬영자 Herbert Ponting )



           1904년 서울 성벽 (촬영자 George Rose )





              1903년 서울 용산 한강 나루터 (촬영자 Herbert Ponting )





    1904년 서울 동대문 (촬영자 George Rose )




1900년 서울 식당 (촬영자 불명)




1904년 평양 (촬영자 George Rose )





1904년 서울 근교 (촬영자 불명)




1903년 제물포 (촬영자 Herbert Ponting )




1903년 서울 동관왕묘 (촬영자 Herbert Ponting )





러일전쟁을 취재하러 왔던 미국 콜리어스(Collier's) 특파원 로버트 던(Robert L. Dunn)이 엄청난 엽전더미 앞에서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이 동전은 북으로 진격하는 일본군을 종군하면서 던 기자가 사용할 취재경비였다. 던은 한국 화폐의 가치가 어느 정도로 떨어졌는지 알지 못했다.
서울을 떠날 준비를 하던 날 아침 일본인 통역 구리타에게 150달러를 바꿔오도록 지시했다. 저녁 때에야 짐꾼들에게 지워 가지고 온 엽전 더미를 보고 놀라 나자빠질 지경이었다. “한국에서의 현금 환전”이란 제목의 기사는 미화 1센트가 종류에 따라 엽전 15~30개와 맞먹는 액수였으며 1달러를 환전하면 장정 한 사람이 지고 가야 할 지경이었다고 설명했다. (Collier's Weekly, 1904.6.4)
전문 : 대한제국에서의 현금 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