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 간도중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도 오딧세이] 돌무대기는 어디로 행했을까 [간도 오딧세이] 돌무대기는 어디로 향했을까 대동여지도에서 백두산 인근 지역의 부분. 홍양호의 에는 정계비 인근에 있는 돌무더기(석퇴)에 대한 생생한 표현들이 나타나 있다. 산에 마른 도랑이 있는데 도랑 남쪽 언덕에 돌덩어리들이 쌓여 있다. 혹 10무(1무는 반걸음)에 한 무지가 있거나 혹은 20무에 한 무지씩 있다. 이것이 국경을 정할 때 표식으로 쌓은 돌이라고 한다. 도랑을 따라 서쪽으로 수십무 가고 평지를 따라 꺾어들어 북쪽으로 50~60무 올라가면 도랑이 끝나면서 비석이 있다. (중략) 비석에서 뒤로 돌아 수십무 가면 동서에 또 각기 마른 도랑이 있는데 서쪽은 도탄이라 하여 압록강에 들어가고 동쪽은 토문이라 하여 두만강과 더불어 선성에서 모인다. 목극등이 돌아간 후 문서를 띄우기를 “비석을 세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