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tartour.pe.kr/local/europe/%EC%8A%A4%EC%9C%84%EC%8A%A4%20-%20%EB%A7%88%ED%85%8C%ED%98%B8%EB%A5%B8.jpg)
| 마테호른(Matterhorn)(해발 4,478m)의 체르마트(Zermatt) | ![](http://www.startour.pe.kr/local/europe/red12_back.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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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는 알피니스트들이 동경하는 마테호른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을로 알프스의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마을에는 가솔린 자동차가 들어올 수 없다. 마을 안에는 산악 박물관(Alpin Museum)과 마터호른 최초의 등반자인 빈파가 조난당했을 때 사망한 안내자들의 묘지인 등산자 묘지등이 있지만 정말 볼거리는 산에 올라 멋진 알프스 파노라마를 즐기는 일. 짧은 시간에 체르마트의 알프스를 효과적으로 즐기려면 먼저 고르너그라트로 이동 등산 열차를 타고 45분간 올라가면 몬테 로자등 4,000m급 주요 봉우리들이 펼쳐진다. | ![](http://www.startour.pe.kr/local/europe/%EC%8A%A4%EC%9C%84%EC%8A%A4%20-%20%EB%A7%88%ED%85%8C%ED%98%B8%EB%A5%B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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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 때는 고르너그라트 전 정거장인 로텐보덴에서 하이킹을 하는 것도 좋다. 체르마트까지의 중간 역인 리펠랄프(Riffelalp)역까지 마터호른의 웅장한 모습을 바라보며 하산하는 맛이 별미이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마터호른을 좀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검은 호수(Schwarzsee)로 체르마트에서 클라인 마터호른(Klein Matterhorn-3,820m)행 곤돌라 리프트를 타고 푸리에서 케이블카로 갈아 탄다. 이곳에서 멀리 몽블랑도 볼 수 있다. 기차를 이용하면 취리히에서 약 5시간, 제네바에서 약 4시간, 밀라노에서 약 4시간 거리로 유럽 서, 남, 북부 어디에서나 교통이 편리하다. ![](http://www.startour.pe.kr/local/europe/camera02.gif)
| 관광 명소 |
◈ 마터호른(Matterhorn) | 고도 4478m에 달하는 알프스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산봉우리중 하나로 스위스와 이태리의 국경선에 있어 스위스의 체르마트나 이태리의 Breuil 또는Cervinia에서 등반한다. 마터호른에 등반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산에 어느 정도 눈이 쌓여있는 6월 중순에서 9월 중순사이이다. 마터호른은 빙하로 둘러싸여 가파르고 좁은 산등성이가 튀어나와있는, 날카롭고 고립된 암벽 피라미드로 된 봉우리이다. 마터호른은 세계에서 많은 등반객이 몰리는 산중 하나로 산북쪽면 바로 밑에 둥지처럼 위치하고 있는 체르마트는 등산의 메카라고 불리운다. | ![](http://www.startour.pe.kr/local/europe/%EC%8A%A4%EC%9C%84%EC%8A%A4%20-%20%EC%B2%B4%EB%A5%B4%EB%A7%88%ED%8A%B8-%EA%B3%A0%EB%A5%B4%EB%84%88%EA%B7%B8%EB%9D%BC%ED%8A%B8.jpg)
| 대부분의 산등성이에 눈금이 그어져 있고 로프, 사닥다리로 고정되어 있으며 정상까지 가는 일반 코스가 모자를 따라 표시되어 있다. 이 곳은 세계에서 사망율이 가장 높은 산중 하나로 매우 철저한 준비를 필요로 한다. 1865년 영국인 등반가인 Edward Whymper에 의해 처음으로 정복된 이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있는데 다양한 루트중 많은 등반가들이 특히 Hornli Ridge를 선호한다. |
◈ 스위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전망대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 스위스에서 융프라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전망대가 있는 고도 3,090m의 봉우리로 아름다운 알프스의 설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는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야외 기차역이 있는데 체르마트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1898년 전기철도가 개통되었다. 고르너그라트까지 총 43분이 걸리며 계절에 따라 한시간에 2~3번 출발한다. 알프스의 파노라믹한 장관을 감상하며 겨울에는 스키를 봄, 여름, 가을에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고르너그라트에는 호텔, 천문학 관측소, 고도 3286m의 호탤리(Hohtaelli)까지 가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이 케이블카는 고도 3,532m의 스톡호른(Stockhorn)과 로테 나제(Rote Nase)까지 연결된다. | ![](http://www.startour.pe.kr/local/europe/Swiss-Zermatt.JPG)
| 호탤리와 스톡호른 케이블카는 스키 시즌과 여름 관광 시즌에 운행되고 로테 나제 케이블카는 11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스키어들을 위해 운행된다. o http://www.ggb.ch |
◈ 고르너그라트로 오르는 중간역 리펠알프(Riffelalp) |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로 가는 길에 있는 알프스의 산악지대로 높이는 해발 2,200m이고 유럽에서 트램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알프스숲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알프스의 아름다운 경치와 마테호른의 숨막힐 듯한 장관이 펼쳐지는 이 곳은 여름에는 좋은 산책로로, 겨울에는 산장이 있어 스키어들을 위한 좋은 쉼터가 되는 곳이다. 알프스 호수, 빙하, 협곡, 알프스 꽃들이 주변에 펼쳐지고 차가 없어 공기가 매우 청정하다. 차가 없으니 교통사고의 위험도 없어 아이들에게도 매우 안전한 곳으로 여름에는 곳곳에서 소와 다람쥐과의 마멋이라는 동물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또한 리조트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고 기차역에서는 여름과 겨울에 체르마트와 고르너그라트로 가는 기차가 출발한다. o http://www.riffelalp.com/das_resort.html |
◈ 마테호른이 보이는 아름다운 숲 수넷가(Sunnegga) | 스키어들이 매우 좋아하는 변화무쌍한 스키지역이자 마테호른이 보이는 아름다운 숲이 있는 곳이다. 산책로로도 좋으며 소나무숲과 알프스 산맥의 목초지를 따라 있는, 알프스의 거대한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긴 등반길이다. 암벽속을 오르는 Sunnegga Express 케이블카를 타면 3분만에 701m의 수넷가에 이를 수 있다. 이 케이블카는 Blauherd(2,599m)와 Unterrothorn(3,099m)까지 연결된다. 하이킹 코스를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데 수네가에서 출발, 라이제까지 가는 코스가 가장 인기가 좋다. |
◈ 29개의 산과 4,000m가 넘는 산봉우리가 보이는 장엄한 경관을 가진 로트호른(Rothorn) | 마테호른의 가장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사진 촬영에 최적인 곳이 바로 로트호른(3,103m)으로 29개의 산과 4,000m가 넘는 산봉우리가 보이는 장엄한 경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케이블카인 수넷가 익스프레스로 오른 후 네 명이 탈 수 있는 곤돌라에 탑승하여 마지막으로 파노라믹 케이블카로 로트호른에 다다른다. 꼭대기에 넓은 테라스가 있는 아름다운 파노라믹 레스토랑에서 멋진 자연경관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로트호른에서 오버로트호른까지 발자국을 따라 알프스를 오르다보면 시적인 감상에 젖게 될 것이다. |
◈ 글래시어 파라다이스(Glacier Paradise) | 마터호른을 즐기는 대표적 방법에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체르마트역에서 기차를 이용 고르너그라트역까지 이동하여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체르마트를 바라보는 방법. 둘째는 체르마트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글래시어 파라다이스(이전에는 '클라인 마터호른'으로 불림)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체르마트를 전망하는 방법. 셋째는 체르마트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슈바르츠로 이동해서 전망하는 방법이다. 이외에 직접 트래킹으로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은 전문 산악인들이나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글래시어 파라다이스에서는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하는 마터호른 준봉을 배경으로 각종 겨울 스포츠(스키, 눈썰매 등)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여행객을 불러 모은다. o http://www.matterhorn-group.ch |
◈ 산악 박물관 | 마테호른의 등반과 관련된 역사적인 유품을 모아서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 산에 오르는 대신 찾으면 좋은 곳이다. 대표적인 전시품으로는 마터호른을 1/5000로 축소한 모형과 1865년 7월 14일 윔퍼 일행이 마터호른을 처음으로 등반할 때 사용했던 피켈과 등반 도중 끊어진 자일 등이 있다. |
◈ 하이킹 코스 | 체르맛 주변에는 60개 이상의 하이킹 코스가 있다. 산책코스에서 트레킹 코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다. 6월 하순에서 9월 초순까지가 하이킹에 가장 좋은 기간이며 여러 종류의 고산 식물과 새로운 각도의 마터호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한 여름에도 골짜기에는 눈이 있으므로 꼭 운동화를 착용하여야 한다. |
![](http://www.startour.pe.kr/local/europe/scarecrow.gif)
◈ 체르마트의 교통 | ✜ 글래시어 익스프레스(The Glacier Express, 빙하특급) |
빙하 특급은 세계에서 가장 느린 특급 열차로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알프스 리조트인 체르마트와 생모리츠를 연결한다. 이 루트는 스위스의 가장 매력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으로 91개의 터널을 통과하고 291개의 다리와 오버알프 고개를 7시간 반에 걸쳐 지난다. 파노라마 철도의 편안함에서 알프스 풍경의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식당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일반좌석과 식당칸 좌석은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o 루트: 체르마트-브릭-안데르마트-쿠어-다보스/생모리츠 |
◈ 체르마트 레포츠 | 체르마트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에게 최고의 장소이다. 직접 장비를 가져가서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여행객을 위해 스키, 스노보드, 눈썰매 장비를 모든 스포츠샵에서 빌릴 수 있다. Mountain Guides of Zermatt에서는 스노우슈즈를 신고 걷기, 얼음 등반 등과 같은 역동적인 겨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Obere Matten에는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있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고 스케이트 또한 렌탈이 가능하다. 금요일에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고도 2900~3900m에 달하는 마테호른 기슭에는 만년설이 있어 여름에도 스키를 탈 수 있다. 6개의 스키 리프트와 21km에 달하는 안전한 슬로프가 있는 넓은 설원에 999m의 고도위에서 7km에 달하는 활강코스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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