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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_Astronomy

제프 베죠스 첫비행 리허설

우주가 깨어난다.

인간의 경쟁은 드디어 우주를 깨우기 시작했다.

.제프 베죠스(Jeff Bezos) 아마죤 창업자 그는 성공한 부자라는 이름 앞에 부모를 잘 보살피고 모시는 효자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내가 좋아하는 그의 명언 중에는 “어머니 모실 돈만 남기고 모두를 우주 개발 사업에 쓰겠다”라는 멋진 말이다.

그것이 지금까지 내가 그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이유이다..

그는 지난달 아마죤 사장직을 공식적으로 떠났다.어쩌면 그의 인생 2막을 저 깊고 찬란한 우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봄 자신이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사장인 자신이 직접 첫 비행에 오르겠다는 가히 폭발적인 발표로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그러나 이 발표에 충격을 받은 버진 겔럭틱 (Virgin Galactic)의 리차드 브렌슨(Richard Branson)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현실상 제프 베죠스의 계획은 고스란히 두번째 주인공으로 밀려 났다.

보통은 분이 날만도 하지만 그는 친절하게 리차드에게 전화하여 그의 비행을 축하 하는 여유를 보였다.

버진 겔럭틱의 리차드 브렌슨은 꼭 첫번째 우주여행의 테이프를 커팅하는 것이 자신의 사업 발전의 사명이 걸려 있다면 뒷돈이 넉넉한 제프 베죠스는 마음의 여유가 넘친다.

그의 우주선 사업체 블르 오르진(Blue Origin)은 다음주(2021년7월20일) 본인과 3명의 손님을 모시고 우주 여행을 떠난다.

승객의 면면이 저마다 깊은 사연을 간직한 인간승리의 드라마 같은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번 여행의 특징이다.

제프 베죠스(Jeff Bezos) 아마죤 회사 사장, 그는 우주 도전을 위하여 ?지난달 아마죤 사장에서 퇴임하였다.

제프의 동생 마크 베죠스(Mark Bezos)

올리버 데민 (Oliver Daemen)18세 학생으로 억만장자 아버지와 내년에 올라가려고 예약 하였으나,그는 먼저 예약자가 급한 스케줄로 인하여 다음 우주선에 탑승하게 되므로 자동 승계되어 이번에

우주선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는 25~28만불의 여행티켓을 구입한 유일한 손님이다.(그가 지불한 돈은 모두 차세대 우주 지망 학생들의 장학금으로사용된다.)

메리월러스 펑크 (Mary Wallace Funk) 82세 미국 항공산업의 여성 공로자 “무료” 승객이다. 비행기 조정사,영화배우(Mercury13)등에 출연 하기도 하였고,그녀는 젊은 날 올림픽 스키 선수로 뛰기도 하였다.

그래서 이번 비행에는 모두 4명의 사람을 태우고 무중력 고도까지 비행을 한다.

조금전 비행발사 준비 리허설이 있었다.
모든 준비는 완료된 상황이며,비로써 미국의 우주 산업들은 범 일류의 우주 여행의 문을 활짝 열었다.
호머사피언스는 결국 우주를 여행하는 현생 인류가 되었다.

아래 리허설 영상 약44분짜리 관심 있는 분들 참고 하시길 바란다.


와실라의 호숫가에서......